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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설교(복음제시), 어떻게 할 것인가? 본문

목회와 신학

전도 설교(복음제시), 어떻게 할 것인가?

데오스앤로고스 2016.01.07 18:25

예장 합동총회 전도정책 포럼에서 ‘전도설교’의 방향성 모색 / 2015년 11월 14일 기사

 

 

 

예장 합동총회가 지난 11월 9일(월) 강남 사랑의교회에서 ‘전도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총회 전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전도설교가 무엇인지, 전도설교의 전략,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어울리는 전도설교 등의 방향성을 제시한 강사들의 주장을 간단히 요약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개혁주의 전도설교는 어떻게?

< 박현신 교수, 총신대 신대원>

 

리차드 라메쉬(Richard Ramesh)는 전도 본질에 따른 당위성, 전도설교를 통한 회심의 효과, 전도와 복음제시를 잘하지 못하는 교인들 대신 설교자를 통해 제시할 기회, 주일 강단에서 복음 전도설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 전도설교를 통해 교인들이 복음제시의 모범을 배울 수 있다는 점들 때문에 전도설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전도설교의 설교신학적 뿌리는 첫째, 반드시 성경적인 하나님에 대한 설교신학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둘째, 개혁주의 전도설교는 인간의 전적 타락에 근거한 인죄론을 기초로 부패한 죄성을 가진 인간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 셋째, 개혁주의 전도설교는 철저히 그리스도 중심적인 전도설교를 추구한다. 넷째, 개혁주의 전도설교는 복음적인 중생과 돌이킴을 위한 ‘회개와 믿음’의 반응과 결단을 요구한다. 다섯째, 개혁주의 전도설교는 모든 과정에서 성령의 역할이 결정적임을 강조한다.

 

효과적인 개혁주의 전도설교를 하려면 첫째, 철저히 성경에 근거하면서도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고백과 교리에 뿌리를 둔 설교신학에 기초한 강해적 전도설교를 회복하고 발전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둘째, 개혁주의 설교신학 위에서 전도설교 ‘형태의 다양화’를 추구해야 한다.

 

셋째, 전제주의 변증적 전도설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오늘날 전도 설교자들은 청중 가운데 회의주의적 불신자가 의심을 갖고 자신의 설교를 듣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전제주의적 변증 전도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설명을 준비하는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 나아가 한국 사회 불신 청중들을 향한 기독교 진리와 복음에 대한 적극적인 ‘증명’과 ‘비판’(공격) 차원의 변증적 전도설교를 개발해야 한다.


넷째, 불신 청중들에게 적절한 예화와 적용을 활용하는 설교 기술이 필요하다.

 

다섯째, 비기독교인 청중들에 관한 분석과 수사학적 적응이 설교자들에게 필요하다. 설교는 하나님의 영광과 기독교인에게 일차적으로 초점을 맞춰야 하지만 비기독교인의 존재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여섯째, 탁월한 설교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해 설교 전달의 법칙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예수님의 전도설교와 바울의 전도설교를 모델로 하여 효과적인 설교 전달 원리와 전략을 연구하고, 훈련해야 한다.

 

일곱째, 전도설교의 모든 과정은 철저히 성령의 역사를 의지해야 한다. 그러나 전도설교를 통한 성령 하나님의 역사는 설교자의 책임을 배제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도설교자는 성령의 부어주심을 간절히 구해야 한다.

 

# 전도설교의 3가지 유형, 가장 바람직한 전도설교는?

< 김남준 목사, 열린교회>

 

전도설교의 유형은 3가지다. 첫째, ‘유인형 설교’다. 이 설교는 복음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기보다는 예수를 믿음으로 세상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런 형태의 설교는 번영과 성공에 대한 희망을 불러 일으켜 세속적인 행복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유인한다.

 

하지만 이런 전도설교는 하나님을 향한 회개의 삶과 근본적 돌이킴보다는 여전히 자기중심성을 지속하게 만든다.

 

둘째, ‘선포형 설교’다. 설교는 선포와 설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전도설교가 선포의 형태를 갖는 것이 비난의 이유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설득이 없는 일반 선포형의 전도설교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진정한 전도설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과의 만남에서도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접촉과 설득이 동반되어야 한다. 스데반도 일방적으로 선포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구약의 역사를 개관하며 그리스도 중심적인 해석을 제시했으며, 그것은 상당한 설득의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따라서 설득이 없는 일방 성포형의 전도설교는 바람직하지 않다. 설교에 있어서 설득과 선포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복음적 설교’다. 불신자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함에 있어서 복음이 중심이 된 설교다. 복음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복음을 필요로 하는 인간의 비참한 상태를 자각하도록 설득하고, 그 비참으로부터 구원받기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구원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전도설교를 하는 사람의 복음에 대한 체험과 인격적 접촉, 이성적 설득, 능력 있는 선포 등이 조화를 이룰 때 바람직한 전도설교가 된다.

 

하나님의 전도방법인 설교의 유용성을 굳게 확신하면서 전도해야 한다. 설교자들은 전도설교가 자신의 사역의 중요한 부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단지 사람들을 행복으로 유인하는 설교나 혹은 신자들끼리 통하는 용어들을 일방적으로 선포하는 무책임한 설교가 아니라 온 지성과 의지를 동원해서 이 세상의 불신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분신처럼 설교해야 한다.

 

# 어린이에게 어울리는 전도설교
<홍승영 목사, 장지교회>

 

복음설교는 적절한 빈도와 다양한 강조점으로 반복해서 선포되어야 한다. 주일학교 현장의 상황을 볼 때, 적어도 매년 네 차례 이상은 복음설교를 해야 한다. 특히 두 번 이상은 복음 진리 전체를 충분히 전해야 한다. 그렇게 복음진리를 전할 때 어린이들이 지속적인 구원의 확신 속에 거할 수 있다.

복음설교는 어린이들이 신앙성장의 기반을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

 

우선 적어도 복음을 전하고 영혼 구원의 목적을 이루는데 있어서 설교는 제한적 환경이라는 것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설교를 위해 복음의 진리를 좀 더 분명하고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개인의 간증으로도 복음을 전할 수 있고, 성경을 공부하면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겠지만 설교를 위해서는 복음진리의 더 체계적이고 명확한 진술이 필요하다. 4영리로 대표되는 복음진리의 구성은 이런 면에서 설교자에게 가장 좋은 기준을 마련해 준다.

 

‘하나님의 사랑’ -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공의’ -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 - ‘진심의 믿음과 영접’으로 명확하게 설교에 적용해야 한다.

설교의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는 적절한 본문을 선택하는 것은 모든 설교자들이 가장 신경 쓰고 심혈을 기울이는 과정이다. 그러나 복음설교에서의 문제는 어떤 본문을 선택하든지 선포하고 적용할 내용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본문이 어린이들에게 어떤 진리를 전하고 있는지 연구, 묵상하고, 그에 따라 적용하는 일반적인 설교의 준비와 달리, 복음 설교자는 그 본문 속에서 어린이들이 받아들일 만한 복음 진리를 찾아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적지 않은 어린이 사역자들이 이 부분에서 당황하게 된다. 본문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설교자는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간절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설교와 메시지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에 빠져 길을 잃을 수 있다.

 

물론 복음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말씀을 통해 복음설교를 하면 훨씬 부드러울 것이다. 사도행전 2장과 7장에서 베드로와 스데반이 복음을 증거하는 본문이나 사도행전 22장에서 사도 바울이 자신의 구원 과정을 간증하는 본문이라면 좀 더 부드럽게 본문 속에서 복음 진리를 전할 수 있다.

성경에 있는 사건들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드러나는 본문은 복음설교에 유익하다. 복음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드러나는 본문은 복음 진리를 전하기에 가장 적합한 본문이 된다. 만일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함께 드러난다면 더 용이할 것이다. 그 외에도 그리스도의 희생을 생각하게 하는 본문도 좋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창 3장), 엘리 가정의 죄와 사무엘의 사역(삼상 3~7장), 구원받은 삭개오(눅 19장), 구원받은 고넬료(행 10장) 등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복음설교를 제대로 하려면 ‘복음 증거’와 함께 ‘성장을 위한 진리’를 함께 다뤄야 한다. 이것이 바로 ‘투 포인트 설교’다. 복음 설교자는 복음의 선포와 영혼구원이라는 긴급한 사명에 초점을 맞춘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 속에서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게 된다. 또한 본문이 말하고 있는 주제를 함께 다뤄서 구원 이후의 성숙을 촉구한다.

 

복음설교의 중요 구성은 네 가지다. 본문의 이야기에 대한 설명과 해석, 복음진리, 본문을 통해 발견하는 성장을 위한 진리, 구원과 변화를 위한 촉구다.

 

복음설교를 통한 구원의 확신은 어린이를 삶의 결단으로 인도하는 중요한 지렛대가 된다. 주일학교 현장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예배와 활동, 공동체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 절대 다수가 ‘구원을 모르거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경우’다.

 

아이들이 복음설교를 통해 자신의 죄 값을 그리스도께서 지불하셨음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해 순종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을 안다면 비로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동, 그리스도의 은총에 합당한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마치 삭개오가 그 행동을 바꾼 것처럼, 자신의 행동을 바꿀 합당한 이유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복음설교의 중심교훈이기도 하다.

 

하지만 복음설교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복음 진리와 삶의 교훈이 함께 선포될 때, 마치 그 교훈이 구원의 조건인 것처럼 오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복음설교는 인간의 한계와 무능에도 불구하고,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다. 구원하시는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말씀이다. 위대한 말씀 앞에서 복음설교자는 겸손해야 한다.

 

# 청소년이 잘 듣는 전도설교
<김정윤 목사, 빛트인교회>

 

현재 청소년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들은 부모가 친구와 커뮤니티를 만들어준 세대다. 사색을 하지 않고 검색을 하는 세대다. 만남보다는 접속이 편한 세대다. 관심받기를 원하지만 관심을 전달하지 못하는 세대다.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지만 아날로그를 신기해하는 세대다.

 

주일에 교회로 오는 청소년들을 영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대부분 모태신앙 혹은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주님과 인격적 만남이나 신앙체험이 부재하다. 학업 우선의 가치관이 팽배해 있고, 부모에게도 자녀의 대학진학이 우선된다.

 

현재 교회에 출석하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모태신앙 내지는 어려서부터 신앙생활 하는 부모에 의해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스로의 신앙고백이 없이 주일이 되면 부모의 권유 혹은 강압, 습관적인 익숙함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통해 새로운 태신자를 작정하고 구원의 문으로 전도하기 위해서는 기존 신앙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의 영적 각성과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도모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청소년들은 자신과의 관계성이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한 선택과 결정의 근거 혹은 기준이 된다. 즉, 아무리 좋은 이야기, 사람, 물건, 대중매체, 흥미거리들에 있어서 나에게 그것들을 알려주거나 소개해 주는 사람과 자신과의 관계성이 그 결정기준이 된다.

 

따라서 청소년 전도는 기존 교회에 출석하는 청소년들을 통한 관계전도로 대부분 이루어지게 된다. 기존에 출석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복음제시와 동기부여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청소년 전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 전도집회를 계획할 경우에는 철저한 예배 디자인이 필요하다. 가능한 무대 강단에 해당 공동체 청소년들이 주로 등장해야 한다. 다양한 예배 콘텐츠가 산만하게 진행되는 것보다 음악, 드라마, 퍼포먼스 가운데서 한 가지를 진중력 있게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요한 것은 ‘복음’이라는 주제에 대한 초점이 흐트러지지 않고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예배순서로 진행되는 것이 승부처다.

 

또한 반드시 복음을 제시해야 한다. 청소년 전도집회의 중요성은 당장 예배공동체에 출석하는 인원수가 아니라 청소년 시기에 복음을 듣고 접촉하게 해준다는데 있다.

 

그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더러는 교회에 출석하며 정착도 하고, 더러는 그 이후로 전혀 교회출석을 하지 않는 경우라도, 또한 불규칙적으로 출석하거나 시간이 지나서 예배에 참여하게 되는 등의 여러 가지 경우가 있지만 그 결과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순수한 청소년 시기의 다음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고, 알려주고, 들려주었다는 것까지가 우리의 역할과 영광이다. 그 이후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역이다.

 

# 청년에 맞는 전도설교
<권기웅 목사, 원남교회>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모두 염려하고 있다. 청년사역은 쉽지 않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들을 진정 사랑하며, 자신을 쏟아 부을 헌신자가 많지 않다. 사역의 대상인 청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힘만 빼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청년사역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

청년사역은 “시간을 더 들이고, 노력을 더 하고, 방법을 바꿔보고, 기도를 더 하면 되게 되어 있다.”

 

청년설교를 하려면 청년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청년은 이성관계가 발달되는 시기다. 이성모임을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새 가족을 너무 영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성장에 큰 장애물이다.

 

청년 후기에 들어서면 자신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존의 사회구조나 가치구조에 모순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서 기존체제에 대한 도전이 일어난다. 성가대 지휘자에게 보수를 주는 것, 부흥사가 헌금을 강요하는 것, 지도자들의 무능이 용납되지 않는다. 청년기의 지극히 정상적인 심리현상이다. 따라서 청년지도자는 정직하고, 투명하며 전적으로 헌신된 자여야 한다.

 

청년은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바른 가치관, 신앙관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청년들이 방황하고, 도전하고, 부딪히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이 시기에 청년들이 제대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청년사역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물질과 삶을 모두 드려야 한다.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완벽한 헌신을 발견하지 않고는 청년들이 오지 않는다. 청년들을 뜨겁게 사랑하라. 이것을 청년들이 느끼지 못하면 결코 진심으로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하라.

 

청년을 이해하고 사역을 이해하면 청년설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청년설교를 하려면 청년들과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주제가 성명해야 한다. 특히 청년들은 더욱 주제의 선명성을 요구한다. 주제가 분명하지 않은 설교를 들으면 짜증을 내며 ‘그래서 어쨌다구?’ 하는 반응을 보인다. 청년들에게 분명한 논리와 선명한 주제로 다가가서 분명히 삶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성, 곧 현실감 있는 적용이 필요하다. 오늘날 청년들의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 대학 졸업해도 취직 못하는 현실, 남자가 부족해서 시집 못하는 노처녀의 현실, 청년들이 부딪치는 현실을 이해하고 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설교를 해야 한다. 청년들의 실제적인 필요에 따른 설교를 해야 한다.

감동성도 있어야 한다. 같이 웃고 같이 울 수 있는 교감이 필요하다. 청년들은 의외로 그다지 지성적이지 않은 설교라도 감동이 있으면 귀를 기울인다.

 

비전성도 있어야 한다.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줘야 한다. 비전을 제시하면 사람들의 가슴은 뜨거워진다. 특히 청년설교에는 미래를 향해 꿈을 제시할 수 있는 감동이 있어야 한다.

 

비전에 도전하도록 도전성도 제시해야 한다. 청년은 도전을 원한다. 목숨을 걸 수 있느냐는 강한 도전에 청년들은 흥분한다. 청년들은 도전이 중심이 된 설교를 원한다. 너무 쉬운 결론이 아니라 도전의 자리로 청년들을 인도해야 한다. 적용을 가르칠 때는 보다 도전적인 메시지가 필요하다. 위로나 격려에서 더 나아가 힘에 좀 부친 듯 싶어도 ‘무리하게’ 보이는 도전을 할 필요가 있다.

 

청년설교에 있어서 설교자는 복음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전도설교는 먼저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는 설교자가 잘 할 수 있다. 자신이 먼저 복음을 경험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통과한 사람만이 설교자로서 쓰임 받는 것이다.

접촉점을 찾아서 서론에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청년들이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을 설명해보라. 공부, 돈, 직장, 결혼 등 모두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부분을 소유하면 행복이 있느냐는 질문을 통해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이 정말 내게 행복을 주는 삶인지 드러내라.

 

복음을 설명해야 한다. 복음은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통해 드러난 복음을 제시하는 것이다. 복음을 실감나고 선명하게 잘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복음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교해야 한다. 청년들은 실제성, 곧 현실감 있는 적용의 설교를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콜링에 반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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